고객의 소리

제목 강창역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반짝반짝
등록자 김OO
등록일 2019-06-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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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2호선을 자주 이용하는 주부입니다
계대동산병원이 시내에 있다가 크고 웅장한 새건물을 신축하여
강창역에서 병원으로 바로 진입할수 있게 되어 참편리하더라구요
빠르고 편리한 지하철은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버스나 개인승용차 보다 훨씬 경제적이죠

특히 대학병원을 정기적으로 다니거가 비정기적으로 가야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매우 불안하고 초조하고 작은것 하나라도 눈에 거슬릴 때가 있거든요
근데 이곳 강창역 역사는 안방처럼 사실 제집 안방보다 더 반짝반짝 빛나서 놀랐어요
청소라는게 하면 현상유지 안하면 바로 티가 나잖아요

평소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벽과 높은 천정까지도 반짝반짝 빛이나는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 높은곳까지 위험을 무릎쓰고 깨끗하게 하신건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이 아니고서는 할 수가 없으리라 여겨집니다

대중들이 이용하는 역사가 특히 천정과 벽이 드러눕고 싶을 만끔 빛났어요
저런곳 까지 윤이나도록 청소하실려면 얼마니 힘이드실까요
예전보다 훨씬 깨끗하고 밝고 환해진 느낌이 드네요

뛰어난 직업의식에 경의를 표합니다
프로처럼 일하시는 강창역에 근무하시는 환경을 책임지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강창역 뿐만 아니라 타역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진정한 프로들이십니다
역사가 티끌하나 없이 깨끗하더라구요

덕분에 병원가는 길이 두려움의 길이 아니라 극복할 수 있는 길로 희망의 길로 변했습니다

다음번엔 음료수 한병이라도 건네고 싶네요

병원가는 그길을 밝게 인도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답변첨부파일
답변내용 제목 : 환경사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바쁘실텐데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내어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대구메트로환경은 회사설립과 함께 고객님의 걸음걸음에 더 나은 청정환경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역사벽체천장 전담반을 별도로 신설,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하여, '고소작업 리프트', '보행식 습식 청소기' 등 최신 청소장비를 도입하여 고객이 이용하는 역사와 전동차의 클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불철주야 묵묵히 구슬땀 흘리며 일하는 환경사에게 고객님의 따뜻한 뜻을 전하고, 격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고객에게 기쁨주고 사랑받는 도시철도 환경지킴이, (주)대구메트로환경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